저 해맑은 웃음이여...
태어날 때
울음으로 세상을 시작했다 하여
인생이 울보가 된 당신은 아니겠지요.
저 해맑은 웃음처럼
당신의 마음 어딘가에도
환한 즐거움이...
깨끗한 동심이...
살아가야 이유가 자리하겠지요.
단지
슬픔이, 아픔이,서러움이
더 큰 자리를 차지해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이제는
다 벗어버리고 숨어 숨쉬고 있는
당신의 아픈 마음에게
가물어서 갈라진 마음에게
한방울..
한방울..
사랑을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그 마음
환~해 질때까지...
맑은 웃음소리 퍼질때 까지..
사랑합니다..
우아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