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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향은 따뜻하고 푸근하다

土譚 2006. 1. 30. 18:07
역시! 고향은 따뜻하고 푸근하다


★...“오냐, 내 새끼들 왔구나.” 손자 손녀가 보이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두 팔을 벌렸습니다. 고운 한복을 입은 아이들이 반가운 마음에 달려갑니다. 27일 전남 순천 낙안읍성을 찾은 부부는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들고 갑니다. 모두들 오순도순 모여 앉아 정담을 나누겠죠. 손자 손녀는 세뱃돈을 얼마나 받을지에 더 관심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