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시 [스크랩] 어머니 / 午隱 李 榮 晩 土譚 2010. 8. 2. 07:54 ─━☆ 원문보기 위를 클릭하세요☆─━ 어머니 / 午隱 李 榮 晩 산그늘처럼 다가서 오다가 어두움 속으로 사라져 가는데 별처럼 빛이 나다가 날이 샐 즈음이면 스러져 가는데 서산에 걸려 있는 조각달을 올려다보고 가슴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항상 눈시울이 뜨거웠다 늘 불러도 성에 차지 않는 말 어머니를 부르며 나는 오늘 밤도 그렇게 날을 새웠다출처 : 천년그리움이 흐르는 강글쓴이 : 冬木 지소영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