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하는 누군가에게.....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 있는 누군가 에게...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누군가 에게
또한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누군가 에게
누군가 은 상처받기를 두려워할 만큼
아직 늙지 않았습니다
멀리뛰기를 못할만큼
다리가 허약하지 않습니다
우산과 비옷으로 자신을 가려야 할만큼
외롭거나 비판적이지도 않습니다.
또, 무엇보다 당신의 시력, 눈은
별을 바라보지 못할 만큼
나쁘지도 않습니다.
누군가 에게 필요한건 단 한가지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옛 노트에 적어보는 일입니다..
누구이 한때 가졌던..
그리고 아직도 누군가 가슴속에서..
작은 불씨로 남아있는
그 꿈을 실현시키는 일입니다..
한쪽문이 닫히면..
언제나 다른쪽 문이 열리지요..
문이 닫혔다고 실망하는 누군가 에게
다른쪽 문을 찾아보기를 두려워하는 누군가 에게
앙드레지드가 말했습니다..
"지상에서 아무것도 집착하지 않고
부단히 변화하는 것들 사이로
영원히 열정을 몰고 가는 자는 행복하여라"
누군가 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삶은 때론 낯설고 이상한 것이긴 하지만.
신은 목적을 갖고 당신을 이곳에 있게 했습니다.
그목적을 외면 한다면
누군가 은 외롭고 쓸쓸할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배움을 충분히 실현 할 만큼
누군가 은 이미 완전한 존재입니다
누군가 는 삶은 창조합니다.
다른 그 누구도
누군가 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불면의 밤을 헤치고
자기 자신과 대면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누군가에게
경험하기 위해 세상에 왔음을 안 누군가 에게..
창조적이고 평상적인 삶을 두려워하지 않는
누군가 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단한가지 옆에 항상 같이 할수있는
누군가 의 가족이 있기 때문입니다.....
2005년 9월 8일 힘들어 하는 누군가에게.....
초록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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