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삼도 설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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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단 4명의 타악주자가 준비한 삼도설장고 가락은 경기, 충청도의 중부지방과 호남, 그리고 영남지방등 삼도에서 명성을 날리던 장구의 명인들의 가락을 모아 사물놀이가 정리해 놓은 것이다.

삼도설장구 가락은 ‘다스림-굿거리-덩덕궁-동살풀이-휘모리의 순서로 되어있어 마치 산조가 다스름 이후의 장단을 느린 것부터 빠른 것으로 늘어놓은 것과 같은 형식을 가지고 있다.

네명의 연주자 모두가 연주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설장고의 놀이성보다는 음악적인 면이 강조가된다. 역동과 신명의 무대 삼도설장고를 마지막으로 이번 주 목요국악예술무대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출처 : 삼도 설장구

글쓴이 : 장구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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