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벚꽃과 만개한 배꽃이 만나는 봄 화사하던 꿈의 무덤 함박누처럼 휘날리는 꽃잎속을..... 지는 꽃 만큼이나 봄이 짙은 악양 들 녹차밭에 지는 벚꽃 이 화사한 봄의 웃음이 -. 배꽃터널 속에서 벚꽃비를 맞으며 우리가 언제 원수였기에 화합의 다리라 하는가?. 섬진강 양안을 뒤덮은 이화의 구름
건너편 꽃길엔 아직도 차량이 꼬리를 물고 섬진강은 어둠과 함께 빗속에 잠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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