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판굿 /판굿의 짜임

우도판굿 작성 : 이승현 [판굿의 짜임] 호남 우도굿은 옛 전라 우도 지역, 즉 서울에서 내려다 볼 때 오른쪽에 해당되는 지역인 전라도 서부의 평야지역에 널리 전승되고 있다. 지역에 따라서 치배의 짜임, 옷차림, 발림이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인 가락이나 내용은 서로 비슷하다.   이리 우도굿의 경우는 상쇠의 부포놀이가 매우 다양하고, 장구의 가락과 춤이 매우 발달되어 있으며, 소고춤의 기법이나 진풀이가 다양하다. 음악적 특징으로는 비교적 느린 가락을 많이 쓰며, 가락 하나 하나를 매우 치밀하게 변주하여 소리가 다채롭다. 풍류굿과 삼채굿에서는 맺고 푸는 기법을 쓰는 등 가락이 구성지고 기교가 뛰어나게 발달되어 있다.    ** 판짜기의 실제 **      (1) 내드림굿 이채 → (연결1) → 된(빠른)삼채 → (연결2) → 이채   (2) 첫째마당  낸드래미(인사굿-징딱) → 인사굿 → 풍류 → 양산도 → 긴(느린)삼채 → 나눔진→중삼채 → 짧은매조지 (3) 둘째마당  오방진 → 진오방진그림 →진오방진 → 삼채 →  빠른삼채 → 매조지   (4) 셋째마당  일채 → 호허굿 → 자진 호허굿(달어치기) → 삼채→(가세치기, 짝드름)→ 짧은매조지   (5) 뒷    굿 구정(군영)놀이 → 인사굿 → 퇴장   ** 원형 **   (1) 내드림굿  청령 → 일채 → 이채 → 연결1 → 된(빠른)삼채 → (연결2) → 이채 → 인사굿   (2) 첫째마당  낸드래미(입장굿, 징딱) → 이채 → 인사굿 → 오채질굿 → 좌질굿 → 우질굿 →질굿 → 양산도 → 긴(느린)삼채 → 된(빠른)삼채 → 긴매조지   (3) 둘째마당  오방진 → 진오방진 → 긴(느린)삼채 →  빠른삼채 → 매조지   (4) 셋째마당  일채 → 호허굿 → 자진 호허굿(달어치기) → 된(빠른)삼채(미지기, 짝드름)→ 짧은매조지   (5) 뒷굿  일광놀이 → 구정(군영)놀이 → 인사굿 → 퇴장     차례-------------------------------------------------------------------------------------------- (1) 내드림굿  일채 → (연결1) → 된(빠른)삼채 → (연결2) → 이채 (2) 첫째마당  낸드래미(인사굿-징딱) → 인사굿 → 풍류 → 양산도→ 긴(느린)삼채→ 나눔진→중삼채 → 짧은매조지 (3) 둘째마당  오방진 → 진오방진그림 →진오방진 → 삼채 →  빠른삼채 → 매조지 (4) 셋째마당  일채 →호허굿 → 자진 호허굿(달어치기) → 삼채→(가세치기, 짝드름)→ 짧은매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