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산들교회--†

[스크랩] 신앙 편지지

土譚 2007. 9. 5. 20:28
    행함이 없는 기도는 기도가 없는 행함만큼이나 나쁩니다. 달걀을 품고 있는 암탉은 달걀이 없을 때에도 본능적으로 어두운 구석에 계속 앉아 있습니다. 삶의 의무들을 게을리 하고 모든 시간을 기도에 쏟아 붓는 사람들도 이와 같습니다. 빈 둥지에 앉아 있는 암탉처럼 열매 없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입술로만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과 마음과 삶으로 예배하는 사람들은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사람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지만 실제로는 그분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입과 입술에 올리지만 마음과 삶에는 모시어 들이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인도하시어 무엇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다른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지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의 기도는 열매를 맺습니다.
출처 : 신앙 편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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