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8일 오전10시에 노대통령 덕수궁앞 조문 현장을 다녀 왔읍니다.
오전 근무시간 인대도 조문행열이 길어져 오래 기다려야 했습니다.
나무사이에 맨 줄에는 애도의글을 쓴 검정리본과 노랑천이 즐비하게 걸려 있었고
80년대 KBS 이산가족 찾을때처럼 애도의 글을 쓴 벽보들이 덕수궁 담과 지하철 출입구에
수없이 붙어 있어 그글을 읽노라니 눈시울이 뜨거워 졌습니다.
이때 마침 대학교 학생회장들이 모여 대학생의 입장에 대한 기자회견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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