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진으로 보는 삼천포 모임-파이브-

원두막에서...범해님 초록바다 님..글구 예맥님...

원두막에서의 땀을 흘리며...예맥님은 거의 황홀하게 넘어 가시는 중입니다....

더운 원두막은 예맥님의 한 섞인 소리로....조용한 오후로 넘어 갑니다.

아~주위에 맴도는 말 잠자리가 너무 이쁩니다. 그들도 우리 예맥님의 소릴 듣고 갔겠지요...

한참을 맴돌던 이유는 바로 그것 이었나 봅니다.

버해님은 지가 미워서 세숫대야를 이렇게 반으로 쪼개 뿟습니다...그래두 작품이라 봐야 합니까?...

펜션 정원에서 수제천이 한장,


예쁜 여우님은 도저히 사진을 찍을 기회를 안줍니다... 그래서 너무 섭해서 옆모습만 올립니다.

손에 늘 물 뭍히고 계시는  우리 들의 안방 마님.....지금도 손에는 일회용 고무장갑이 끼어 있습니다..

전어회...짱어 구이....배가 터지도록 먹었습니다. 삼천포에 못 오신 우리 회원님들....

미안해요...약 올리는거 아니란거 아시죠 ?....그래두 먹으면서 제가 아는 분들은 다 기억 하고 먹었답니다... 너무 섭해 하시지 마시기 부탁 드립니다.

출처 : 사진으로 보는 삼천포 모임-파이브-

글쓴이 : 수제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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