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 일로읍 연꽃 축제에 이렇게나 많은 연꽃은 첨 봤다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연꽃이 거의 다 피어 있었다오.
연잎은 방수 난 왜 이걸보고 완두콩이 생각나는지 ^^;
그 많은 연꽃중에 가장 마음에 들던 녀석 예쁘죠
가시연꽃에 핀 사랑
오랫만에 본 실잠자리
한발자국만 가면 전라북도
11째날 목포에서 고창까지 100km 이상
연꽃축제 보고 11시쯤 목포역에서 출발
1번국도를 타고 무안을 지나 함평에서부터 23번 국도로 영광을 거쳐 6시 고창도착
산이 적어서 그런지 길이 참 좋더군요
더 달릴려고 하다가 풍천장어 먹어볼려고 하니 선운사 입구에 있다 하길래
찜질방을 찾아서 쉼
고창 고인돌 유적지
고인돌이 무척 많더이다
선운사에서 목을 축이면서... 선운사 고창읍에서 20km의 압박
선운사
진흥굴
천연기념물 장사송
도솔천 내원궁이라~ 무협지가 생각나는
천마봉 절경
소원성취
마애불상 석모도에서 봤던 불상보다 더 크더이다~
용문굴 특이하게 뚫려있는
용문굴 크기가 넓더이다
옆에도 뚫려 있는
자네는 장어나 굽게
소행 복분자주나 마심세
내려오는 길에 물고기도 많더군요~
유명한 신덕식당에서 손님이 워낙 많아서 미리 세팅을 다 해놓는다오
4인용 상에 혼자 앉으려니 뻘쭘
고구마옆에 생각없이 감자인줄 알고 한움큼 먹었는데 생강이었다는 뷁
장어 뼈 튀김 빠싹하고 고소한게 아주 맛났다는
윤기가 좔좔 흐르는 양념 장어구이
생강을 넣고 쌈을
므흣한 장어 꼬리
어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리오 대낮부터
직접 담근 술은 아니지만 장어랑 같이 먹으니 무지 맛났다는
혼자여행시 아쉬운점은 반병만 먹고 싶어도 다 마셔야 한다는
아까운 술을 남길수 없으니....
다 먹고 일어날때 휘청 부안까지 비몽사몽 논두렁에 안빠진게 다행이구려
군산가는길에 기아도 없는 아저씨 자전거인데 조난 빨라서 따라갈수가
오늘의 숙소 도착 군산은 터미널 역주변에 찜질방이 없더이다. 헤매다가 역앞에 파출소에 물어봐서 나운동이 시내라는데
거기에서 발견 시설 깨끗하고 좋더군요
12째날 고창에서 군산까지 100km 정도
아침일찍 일어나 선운사로 가는 길에
고인돌 유적지 보고 선운사 도착 8시 30분
생각보다 멀었다 절과 여러가지 것들을 구경하니 11시 30분
장어먹고 부안->김제->군산 7시도착
비틀비틀 장어의 힘으로 돌아가는데 정신이 복분자주에 혼미해져서
하마터면 면허 취소당할뻔 음주운전은 좆치안타~
선운사 구경으로 5시간을 소비하여
목표했던 대천까지 못가고 군산에서...상행
| )
)
)
)
)
)
)
)
)
)
)
)
)
)
)
)
)
)
)
)
)
)
)
)
)
)
)
){kind=link}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