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 속에는 꼭꼭 숨어있는 사랑이 있습니다.
늘 보고 싶고 만나고 싶어도 볼 수 없고..
만날 수 없지만 그때마다 살며시
꺼내보고 만나는 사랑이 있습니다..
비가 오면 빗소리로 맑은 날은 고운 햇살로...
다가오는 사랑이 있습니다.
때로는 그리움으로 눈물 흘리고..
함께 할 수 없는 고통으로..
가슴 아리게 하지만 그러면
그럴 수록 더욱 깊어지는..
사랑이 있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서 숨쉬는
이유 하나 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해서 두손 모으게
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아니 다음 세상에서도 함께 하고픈
바램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가슴 속에 꼭꼭 숨어있는...
그런...마지막 사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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