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24장: 부활의 삶

눅24장: 부활의 삶으로 바꾸어라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수차례에 걸려 당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가 삼 일만에 다시 살아나리라고 말씀하셨지만 막상 주님이 죽자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은 다 잊어버리고 주님의 부활을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덤을 찾은 여인들은 부활하신 주님에 아무 쓸모없는 향품을 가져왔고(1) 주님의 시체가 보이지 않자 근심하였으며(3-4) 천사들로부터 주님이 살아나셨다는 말을 들은 여인들이(5-7) 사도들에게 이 말씀을 전하였으나 사도들은 저의 말이 허탄한듯이 뵈어 믿지 않았으며(11) 믿음이 좋다는 베드로마저 무덤에 달려가 그 된 일을 보고도 집으로 돌아가고(12) 어떤 제자들은 여인들로부터 주님이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도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내려갑니다(13) 이에 주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여 책망 듣는데 여인들은 천사로부터 어찌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는냐며 책망 듣고(5) 엠바오로 내려가던 제자들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라고 책망 받았으며(25) 모든 제자들은 주님으로부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났는냐는 책망을 듣습니다(38) 이에 주님은 당신의 부활을 증명하시는데 나를 만져보라 하시며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하시며(39) 구운 생선을 드시며(42) 부활이 예언된 성경을 풀어 설명하여 주시며(44-45) 너희들이 부활의 증인이니(48)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하십니다(49)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은혜입니다 주님의 부활은 입으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부활은 삶 가운데 나타나야 하는데 이것이 주님의 제자들에게 없었습니다 성경에 수없이 주님의 부활이 예언되어 있고 또 주님으로부터 당신이 십자가에서 죽었다가 삼 일만에 살아나심의 말씀을 수차례 듣고도 막상 주님의 죽음이 현실로 나타나자 저들은 부활의 소망이 없는 가운데 오직 두려움과 좌절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똑 같습니다 주님은 부활하시어 승천하시고 성령님으로 우리 가운데 역사 하시는데도 삶 가운데 부활의 소망이 없습니다 자기 영광에 들어가는 길은 십자가의 고난 외에 다른 길이 없기에(26) 십자가의 삶을 사는 것이 부활의 삶인데도 십자가를 지라고 하면 백리는 도망가는데 이 어찌 주님의 부활을 믿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모든 생명은 희생과 고통으로 탄생 됩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나에게 정말로 부활의 믿음이 있다면 나의 삶을 바꾸어야 합니다 정욕과 욕심의 삶에서 십자가의 삶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나 혼자만 잘 먹고 잘 사는 삶에서 이웃에 희생하는 삶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것이 부활의 삶이고 생명의 삶입니다 그 믿음의 삶으로 죄 사함 받고 주님의 부활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부활에 대한 허상의 믿음을 쓸어버리고 주님의 십자가에 동참하므로 죄 사함 받고 영생을 얻는 은혜가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