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소식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한 영혼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土譚 2010. 8. 10. 08:50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한 영혼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쫑트널 사랑의 교회에서...>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요즘 저희 선교지는 하루에도 몇번씩 전기가 나가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격고 있습니다.

벌써 끝나야 할 건기가 아직도 끝나지 않아 선교사역을 하는데 선교사님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용인산들교회와 함께 떡틀라교회와 쫑트널 사랑의 교회, 껀달영광교회에서 선교사역을 함께 했습니다. 용인산들교회는 개척한지 얼마 되지 않은 작은 교회이지만 헤이스선교단을 만들어 지역에 어려운 주민들의 가옥 보수공사 및 어려운 교회 보수 공사 등을 무료로 해주는 봉사활동을 통해 그 동안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 왔습니다. 이번에 캄보디아 저희 선교지를 방문하여 떡틀라교회의 천정 보강공사와 바닥 타일 일부 공사, 전기 보수공사 및 선교지 교회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활동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그 동안 천정공사가 안되어 있어 더운 열기가 내려와 예배 때면 사우나에 들어갔다 온 것처럼 옷이 흠뻑 젖 으며 예배를 드리곤 했습니다. 천정공사와 함께 새로 운 전등을 달고 천정에 선풍기시설도 했습니다. 이제 는 한결 좋은 시설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 다. 환경이 바뀌니 자연히 예배분위기도 한결 좋아지 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날마다 조금씩 변화 되어지는 떡틀라교회가 1만명이상의 대형교회로 성장하며, 2,000명이상의 해외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는 교회로 성장하기를 기도해 주세요!

 

산들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한 이번 선교활동을 통해 어린이 선교활동을 통해 한층 더 효과적인 단기선교활동을 전개 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백선교사님은 더위를 먹어 집에서 꼼짝 못하고 있답니다.

저도 많이 지치고 힘들어 자꾸 지구력이 떨어져 걱정입니다.

해야 할 일들은 산적해 있는데...

저의 건강과 선교사님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용인산들교회와 함께한 사역활동을 첨부화일로

보내 드립니다. 보시면서 많은 기도해 주세요!

 

늘 감사드리며, 축복합니다.

 

캄보디아에서

정진영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