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을 고르라면 나는 당연히 성경의 마가복음을 선택한다.

그 마가복음 1장 1절은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이 말은 죽음을 각오해야만 고백할 수 있었던 신앙 고백이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라는 말은 무엇일까?

고대의 사람들은 천사, 이스라엘백성, 신화의 영웅을 “신의 아들” 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마가는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하나님의 영광과 신성을 버리고 인간이 되어 오셨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모든 기적은 가능했고 심지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셨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셨다.

그리스도와 메시야는 같은 말이다.

그리스도란 말은 예수가 하나님의 자격있는 구원자란 말이다.

예수만이 유일한 그리스도가 되신다.

바로 그 이야기가 “복음”이다.

복음이란 영어로는 '갓스펠(godspell)'로 '좋은 소식'이란 말이다.

예를 들면 나의 자녀들이 납치범에게 유괴되어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서 돌아왔다면

그 소식이 복음이다.

유일한 소식! 그 유일한 기쁨의 소식이 복음이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죄가 용서 받고 우리의 구원이 이루어진 유일무이한 기쁨의 소식이 복음이다.

그런데 그 복음이 시작되었다고 마가복음은 첫 글에서부터 말한다.

이제 예수를 중심한 새 역사의 시작되었다.

우주창조의 시작에 동참한 예수께서 복음으로 말미암아 새 시대를 시작하고 계신 것이다.

질병과 가난, 고통, 억압, 죄의 속박, 죽음의 속박에서 벗어난 복음의 시작!

새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끊임없이 생명이 공급되는 생명의 나라 그 나라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에게서 시작되었다. 그러기에 마가복음의 말씀은 너무나 충격적이고 감격적이다.

그래서 그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마가는 썼고 나는 증거한다.  

출처 : ♥용인산들교회♥

글쓴이 : 회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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