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산들교회--†

[스크랩] 뭐가 회복이예요?

土譚 2014. 1. 3. 11:00

성경은 회복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천국은 잃어버린 낙원의 보다 완전한 회복입니다. 그러나 천국이 이루어지기 이전에 먼저 회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회복은 네가지로 볼수 있습니다.

1) 영의 회복

2) 육체의 회복

3) 관계의 회복

4) 물질의 회복

  

첫 번째로 거룩한 영의 회복 즉 성령의 회복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숨결 즉 성령에 의해 생기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죄를 짓고 타락하면서 인간은 영이 거의 소멸되어졌고 악령에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오셔서 구원을 주심으로 말미암아 이를 믿는 자는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예수안에 있는 자는 죄와 사망, 악령의 지배가 아닌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 8:1~2)”

먼저 영이 회복되면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거나 더 이상의 문제로 남지 않습니다. 성령이 회복된 자는 이 세상에 연연하지 않으며 죄의 문제를 이기며 주님과 동행을 하게 됩니다. 육의 지배를 받는 자는 교만하고, 자고하며, 완악하여 주의 말씀을 거스립니다. 그러나 성령을 따르는 자는 각종 은사로 주를 섬겨 여러 가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라디아서 5:22-23) 열매 맺는 성도들은 주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나의 유익을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회복은 육체의 회복입니다.

인간이 범죄한 이후에 사망이 들어 왔습니다. 먼저 사망은 각종 질병과 고통, 불안을 주어 사망에 두려움으로 사람을 사로잡습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연약한 육체를 가진 사람들을 치료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치료 즉 육체의 회복을 통하여 그 자신이 부활의 주체자, 생명의 주관자이심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또한 몸의 회복을 통하여서 고통 당하는 인간들의 아픔을 친히 담당하심으로써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마태8:16-17)

사람들은 육체의 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여 주께 돌아오며 예수의 메시아 되심을 확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제 주님께 간구와 믿음의 확신을 통해 몸의 회복을 경험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회복된자는 육체의 회복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육체의 치유는 부활의 전주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셋째는 관계의 회복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우리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골로새서120)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화목제물이 되심으로 본을 보이셨으니 이제 우리는 이웃과 더불어 화평해야 합니다. 즉 사람과의 바른 관계가 회복되어야합니다. 본래 인류는 한 혈통으로 한 형제, 자매이기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관계의 회복을 위해 애써야 할 것입니다. 영의 회복과 육체의 회복은 우리의 의지나 노력이 아니고 오직 주의 능력과 은혜입니다. 그러나 이웃과의 관계회복은 우리들의 희생과 섬김의 자세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즉 우리가 그리스도처럼 살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참 관계의 회복은 교회안에서 먼저 회복을 실천해야 합니다. 나로 인해 상처를 받은 자가 없을까? 나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다가서고 용서를 구하며 또한 죄 지은 자나 나를 힘들게 한 사람을 자비로 용서를 구하며 또한 용서해야 합니다. 이것이 천국의 모습입니다. 천국을 사모하는 자, 그 나라를 기다리는 자는 예수님의 뜻에 따라 사람과의 바른 관계 회복을 위해 애써야만 합니다.

 

네 번째는 물질의 회복입니다.

물질은 현실을 살아가는 필수 요소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떡 없이 사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들은 아직 이 땅위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섬기고 가족을 부양하며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물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1010-11)

물질의 회복은 나의 노력에 의해서만이 아닌 오직 주님의 축복이 꼭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내가 주님의 뜻대로 사는 가에 달려 있습니다. 또한 축복의 삶은 나의 유익 이전에 다른 사람을 위해 복을 빌어주어야 합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베드로는 주께서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시려고 우리를 부르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복을 유업으로 받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고 부르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이미 구원의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이 악한 자를 위하여서도, 자기에게도 욕을 하는 자에게도 복을 빌어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 일로 인해서 큰 복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우리 기독자들은 장차 유업으로 받을 복을 위해서 그리고 현세에도 받을 복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평안과 축복을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참 회복은 그리스도를 닮는 것입니다. 이러한 회복이 없으면 우리의 구원은 없을 것입니다.

2013년의 목표는 단회적인 외침이 아닌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가는 그날까지 추구해야할 목표입니다.

자 이제 2014년이 밝았습니다.

회복된 우리가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축원합니다.

출처 : ♥용인산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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