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산들교회--†

[스크랩] 참교회 - 뭔가 보여주고 싶습니다

土譚 2014. 1. 4. 00:17

 역사상 최고의 유행어는 이주일씨의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일 것이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뭔가 보여주고 싶어한다.

사울도 자기를 지지하는 백성에게 뭔가 보여주려 했는지 자신의 정예군 이천 명으로 평생의 라이벌이자 원수 블레셋을 공격한다.

이는 마치 독도에 비행기를 보내는 것과 같은 행동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울의 군대소집에 억지로 모였으나,

블레셋의 막강한 군사력의 위용에 기가 질려 전의(戰意)를 상실했다.

그래서 동굴과 나무수풀에 숨기에 바빴고 심지어 무덤에 숨기까지 했다.

또한 탈영병들이 속출하고 있었다.

바로 이때 예배를 주관해야 할 사무엘이 나타나지 않자 다급해진 사울은 자기 마음대로 제사를 집행한다.

그 일로 말미암아 사울은 하나님께 버림을 당한다.

사울의 눈에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고 오직 도망치는 군인과 다가오는 적군만이 보였다.

전쟁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사울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자의적으로 시작했다.

우리도 인생의 모든일을 다 내가 결정한다.

학교, 결혼, 이사, 취업, 자녀양육, 교회 봉사, 전도, 섬김을 내가 결정한다.

사울처럼,,,,그 주관자는 하나님이신데....
  세상에는 예수를 필요로하지 않는 인생들이 많다.

그들에게는 목사가 필요없다.

고난중에 있는 분들은 다윗처럼 사무엘같은 목사를 필요로 한다.

그 이유는 목사위에 계시는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필요없는 인생들은 자기가 계획하고 추진하며 혼자 신앙을 결정하여

목회자나 교회의 성도들의 기도의 도움조차 구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자신도 기도에 중점을 두지도 않는다.

그리스도인은 기도하는 사람이다.

매일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 앞에 토로하는 사람이다.

기도하기를 쉰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다는 말이기에 기도를 안하고 하는 주의 일은 세상일과 별반 다르지 않다.

뭔가 보여주고 싶은가?

기도하자! 그러면 주님이 뭔가 보여주실 것이다.                                  

출처 : ♥용인산들교회♥
글쓴이 : 회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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