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한글과 인터넷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살하라니… 한국은 삼류, 최악 국가” “너 때문에 4년을 망쳤다”
이화여대 양윤(심리학) 교수는 “악플러들은 익명성이 보장된 인터넷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우월성을 드러낸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자기 생각과 기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글에 쉽게 악플러로 돌변합니다.
지난 13일(한국시간) 소치 동계돌림픽 여자 쇼프트랙 500m 결승전에서 발단되었습니다. 박승희 선수를 넘어뜨린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24)를 겨냥해 한국 네티즌들이 사이버 공격을 퍼부었고, 이것이 해외 언론이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정작 피해 당사자인 박승희 선수는 크리스티에 대해 “나보다 더 울고 있더라. 착한 선수인데…”라고 위로하였습니다. 자신의 동메달에 대해서도 “나에게 가장 소중한 메달입니다. 난 괜찮아요,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적었고 크리스티 또한 트위터에 “다른 선수에게 피해를 주어 미안합니다. 박승희 선수를 존경합니다”고 사과를 하였습니다. 둘 사이의 앙금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크리스티는 결국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을 폐쇄하였답니다. 크리스티는 지난 주말 BBC와의 인터뷰에서
결국 영국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마크 아담스 대변이 일본과 중국 인터넷 매체는 즉각 크피스티의 SNS의 폐쇄를 주요 속보로 처리했고, 일본과 중국의 혐한(嫌韓) 네티즌들이 좋은 먹잇감이라도 만난 듯 연일 한국 때리기에 열을 올립니다. 아담스 IOC 대변인 발언까지 보도되자 아예 한국의 국제 스포츠대회 참여를 금지하자는 의견을 낸 네티즌들도 있습니다.
이날 일본 혐한 여론의 본거지 ‘2CH’(2채널)에는 “한국의 올림픽 개최권 반납을 요구하자”는 제목의 글이 쉴새없이 오르내렸습니다. 스포츠맨쉽커녕 국수주의에 빠져 다른 나라 선수들을 괴롭히는 한국에는 올림픽 같은 스포츠를 치를 자격이 없다는 내용이 넘쳐났습니다. 한국 네티즌들 부끄러움을 느껴야 합니다. 투신자살을 하라니요? 그런 비겁하고 치졸한 악플을 다는 그 사람은 어떤 인류의 종족에 속할까요?
무개념 악플을 다는 취미를 가진 자는 지금의 문명사회에서 가장 퇴화된 인간(종족)들입니다. 대한민국은 ‘한글’이 있어서 자유로이 글로 의사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성능 좋은 스마트폰을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자랑스러운 ‘한글과 스마트폰’을 열등종족 인격파탄자들이 함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악플다는 능력밖에 없는 자가 한심스럽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식칼은 식당에 있으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지만 강도가 지니면 끔찍한 살인무기가 됩니다. 대한민국의 그 좋은 ‘한글과 스마트폰’ 을 인간 말종들이 가지고 장난치니 국격이 손상되고 최하위 민족으로 전락하여 가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인격(人格)은 ‘한글과 스마트폰(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인터넷 생활을 점검하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확실히 파악할 수 있으니 회사에서 인재를 뽑을 때 필히 점검해 보면 하자가 없을 것입니다. 댓글 다는 것으로 그 사람의 인품·품격을 가름할 수 있습니다.
한글(세종대왕께 미안)과 스마트폰(인터넷)이 악플러들에 의하여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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