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아름다운 건 /노동환 아무것도 모르는 세상에 태어나 이토록 그리움에 설레며 저리도록 가슴 시린 적 처음이야! 그리고 널 내 가슴에 담아두고 널 바라볼 수 있다는 건 행운이었어! 아무도 모르게 가슴 태우며 나 홀로 남몰래 숨어 널 지켜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두고두고 기쁨으로 난 한 없이 행복했었거든! 누가 뭐라 해도! 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널 무지하게 사랑 하나 봐! 세상이 이토록 아름답게 보이는 건 네가 있기 때문이야!
출처 : 세상이 아름다운건/푸른솔,노동환시인-3.29
글쓴이 : 라헬愛香이효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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