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붉게 피던 사랑
詩/愛香 이효경
진달래꽃 밭에
우리 사랑 싹 틔워
얼굴 마주 보며
운명의 장난
너는 내 아내야!
사랑의 불씨
산자락 태우고
바닷물로도 끄지 못할
커져버린 우리 사랑
저녁 노을
익어갈 때
붉게 물든 행복한 웃음
온 산야(山野)에
메아리 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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