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4장: 초대교회 믿음이 그리워집니다

행4장: 초대교회 믿음이 그리워집니다

행4장: 초대 교회 믿음을 본받자 교회가 급성장하니 기존 세력으로부터 핍박이 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붙잡혀 이스라엘의 모든 종파 지도자들과 대제사장의 문중들이 다 참석한 산헤드린 공회에서 심문을 받습니다(1-4) 하지만 저들에 위협적인 심문에도 베드로와 요한은 거리낌 없이 담대히 주님이 부활하심을 증거합니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셨는데 살아나신 예수님이 너희 앞에 선 이 앉은뱅이 고쳐 건강하게 하였다(10) 너희는 예수를 버렸지만 하나님은  예수를 당신의 집의 머릿돌이 되게 하셨다(11) 따라서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고 천하 인간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님뿐이라고 증거합니다(12) 그리고 저들이 예수의 이름을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위협하니(18) 위협에 굴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옳은가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너희 스스로가 판단해 보라하며(19)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합니다(20) 놓임 받은 후 동료들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23)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한 말 즉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한 말씀에(25) 은혜 받습니다 지금 이 말씀이 응하여 종교지도자들이 분노하여 본디오 빌라도와 합세하여 자신들을 핍박하고(26-28) 지금 이 말씀이 응하여 저들의 분노가 허사를 경영하는 짓일 뿐이라고 단정하면서  앞으로도 담대히 저들의 위협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29) 이처럼  초대 교회는 자신의 생명보다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귀히 여기며 저들의 위협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데(29) 우리들에게는 이러한 믿음이 부족합니다 도무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믿음을 보이지 않습니다 말씀은 순종하라고 주신 것인데도 지식으로만 받지 손과 발로 받을 생각은 아예 없는 것 같습니다 초대 교회는 생명을 바쳐 말씀에 순종하며 말씀을 이루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데 오늘날 기도는 기도가 아니라 주문뿐입니다 자기 아들 잘 되게 해 달라고 주문하고 부자 되게 해 달라고 주문할 뿐이지 말씀을 이루게 해 달라는 기도는 듣기 어렵습니다 주문은 미신으로부터 나온 것인데도 그것을 기도라 착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정욕과 욕심으로 덧칠해진 잘못된 믿음을 생각할 때마다   초대 교회의 믿음이 그리워집니다 우리 모두 초대 교회의 믿음을 본받아 정욕과 욕심의 잘못된 믿음을 떨쳐 버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돌아가는 은혜가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