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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시내에는 외국인이 거주할 만한 주택은 매우 제한되어 있고 임대 가격도 비교적 비싼 편이다.
단신으로 현지에서 근무할 경우에는 월100-1,000불 수준이 경제적이며,
가족이 동반되고 중급수준의 가격을 원할 경우 월1,000-2,500불 수준의 주택이 바람직하나
치안 등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비교적 고가의 주택 및 치안 등을 고려할 경우에는 월 2,500불 이상 수준의 주택을임차 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제로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프놈펜 시내의 고급주택을 선호하고 있다. 최근 아파트가 등장하고 있으나
대부분 관리식 아파트로서 월 임차료가 약 3,000불 이상으로 매우 비싼 편이다.
프놈펜의 대표적인 EMBASSY PALACE의 경우 임차료가 월 2,800-4,000불 정도의 높은 가격대에 임대되고 있다.
청소 및 가구, 식기 등이 무료로 지원되는 관리식이다.
한편 임대차 기간은 통상 2년 정도이며 매 6개월씩 임차료를 내면 되고 소개비는 임대인이 부담하므로
별도의 지불부담은 없다. 또한 최초에 예치금조로 6개월 분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가급적 6개월 선불 개념으로 임대인을 설득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향후 계약 해지 시
불필요한 마찰도 줄일 수 있다.
나. 행정 절차
캄보디아는 외국인의 거주에 대해 관대한 편이다. 사실 투자, 합작, 사무실 개설 등을 하거나
단순 주재를 원할 때도 여권 및 사진 2매와 미 250불 정도를 내면
1년 장기체류 비자를 3일 이내에 쉽게 발급 받을 수가 있다.
이는 해당 경찰서까지 통보가 되기 때문에 1년 장기체류 비자 발급 후 추가적인 등록은 불요하다.
다. 구좌 개설
캄보디아 내에서는 은행을 통한 구좌이체 등의 제도가 거의 통용되지 않고 있으며 신용카드 사용도 보편화 되어있지 않다. 은행들이 대부분 부실하고 수시로 예금 인출이 정지되는 등 은행의 신뢰도가 매우 낮기에 송금 등을 위해 계좌 사용이 필요할 정도이다. 여권사본만 있으면 바로 구좌개설이 가능하고 가급적 외국은행에 구좌를 개설함이 바람직하다.
라. 전화 신청
MINISTRY OF TELECOMMUNICATION에 전화신청을 하면 약 3일 후에 전화가 설치되며 비용은 약 미 260불 수준이다. 국제전화 사용의 경우 보증금 미 200불이 추가로 필요하다. 한편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일반 전화보다는 휴대폰을 선호하며 가입도 간편하고 활용도도 높다. 신청금은 전화기를 포함하여 대략 미 200불 수준이며 국제전화를 걸기 위해서는 보증금 미 200불이 추가로 필요하다.
마. 비품 구입
집을 구할 때 임차료에 따라 가구 및 집기가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굳이 무거운 가구를 국내서 운반해 올 필요는 없다. 전자제품 역시 우리 나라와는 전압, 주파수 등이 달라 현지에서 새로 구입하든지 임대인에게서 지원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구입의 경우 모니봉 거리에 늘어선 가구상이나 센트럴 마켓 주위의 전자제품상에서 구입하면 웬만큼 구색을 갖출 수가 있다. 또한 생필품은 슈퍼마켓에서 우리 나라의 중급 이상 되는 품질 제품의 구입이 가능하며 구색도 웬만하여 불편이 없다. "럭키슈퍼", "바이온", "시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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