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모음집

[스크랩] 연습실에서 춤꾼들의 모임이~~

土譚 2006. 1. 28. 10:37

섯달 스무여드렛날에  예술단 연습실에

한떨기장미님, 쟁이-2님, 윤애님이  모여서

예술단의 군무에 대해 논의하고,

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초록바다님과 예맥님도 함께했으며

동군도 늦게 합류했습니다

 

연습장이 만들어진 이후에 처음으로 회동을 하게된

세분이 앞으로 군무를 준비하시기로  하시어

여러 춤 중에서 쟁이-2님께서 갖고 계신

수건산조로 하기로 결정하여

먼저 국립기본으로  몸 풀기를 하셨으며

쟁이-2님의 멋진 춤을 감상하시고

오늘부터 진도를 나가게 되였답니다.

 

세분이 열심히 하는데

곁에서 보고있는 사람마저 춤에 대한 이해를 얻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였답니다.

 

하나아~ 두우을~♬ 

구령을 붙치면서 열성적으로

지도하시는 쟁이-2님 이마엔 어느새 땀방울이 송올송올 맺치고

가쁜 숨소리를 내시며  한동작 한동작을 만들어 가셨습니다.

아직은 순서를 익히기 바쁘지만

장미님과 윤애님이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서

가무악의 장래를 보는 듯하였습니다.

장미님의 부체춤도 시범으로 선보이셨답니다.

 

앞으로 목요일과 토요일에 연습을

하시기로 했습니다.. 이때 음료수라도 들고 오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배우시고 싶으신분들 ㅎㅎ)

 

여러분들께서도  시간이 허락하시면

연습장으로 오셔서

춤꾼들과 같이 열의를 보이셔서  연습장을 한시라도 비워두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는 예맥님의

깊은 뜻을 헤아리시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우리모두 병술년 새해는 건강과 기쁨이 넘처나길 소망하며.....



 

 

 

 

 

 

 

 

 

 

 



파일링크 : 01 Afuera.wma
출처 : 연습실에서 춤꾼들의 모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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