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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부치는 편지[별 내리는 마을 카페]

土譚 2006. 3. 14. 12:58
 
      그대에게 부치는 편지 (1) 나 그대를 위해 드릴 것이 하나 없어도 나 그대의 사랑 받으며 사랑 주고 싶습니다. 그대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견디기 어려워 내 마음의 문을 열어 그대에게 전하려 해도 무슨 말을 어찌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은 그리움으로 쌓여가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는 사랑 왜, 나에게는 힘이 들고 지치고 어렵게만 느껴질까 바라볼 수도 가까이할 수도 없는 그대 하지만, 내 마음 깊은 곳에 그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나 지금은 그대를 향한 마음에도 어떠한 말을 할 수도 볼 수도 없지만, 그대를 향해 있는 내 사랑의 미로 그대 향한 그대의 사랑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 의미 없었던 것들이 어느 날부터인가 그대를 알고부터 이 순간이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이 하나 둘 의미 있는 것들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x-text/html; charset=EUC-KR" autostart="true" volume="0" loop="-1" Volume="0" 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