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모음집

천년 고도 경주공연 후기

土譚 2007. 4. 4. 08:21

나름대로  후기를 올려봅니다.

님들 후기 많이 기다리셨지요?~~~

토요일 대충 부산스럽게 준비하여 약속시간 7시를 염두에두고

우여곡절넘기면서 먼저 도착한 야호언니와 통화

여행사버스 앞유리에 붙은  자연치유학회  교수님 단합대회

안내 문구 확인하고   버스에 올라보니  어머나?

이런이런 무슨일이람 ~~~^^^^

시간은 흐르고 있는데  사람들은 자꾸 도착이늦고

차츰느끼기시작한 시장끼를 김밥으로 대충  우리 예술단식구들만

해결하고 보니 모일 사람  대충모인시간이 8시 30분쯔음 

츠암나 ~~~지도층에계신님들께서

가무악 예술단원 은 단장님을 비롯 쟁이-2님 동군님 야호님 얼씨구 좋다님  

 서도소리꾼님 은초록 모두 7명 우리예술단원  시간약속은  양호함

여기서 갠적으로 부탁에말씀 시간약속을  잘지킵시다.

 여행사 버스기사님 이것 저것 점검도중 이건또모람? 초록이는

그쪽분야에 전문용어는 잘모르지만 차가 출발할수없는상황~~

황당 했지만 결점을 일찍발견했으니그나마 다행 으로여기고

여행사와 전화연락 주고 받고난후  다른차로옴겨타고  

 8시 50분쯔음에 출발 시내를벋어나중부고속도로를 접어든지얼마

지니지않아 서로 그간에 모아둔 야그를 주고 받으려 는데 순간

빠~~~~앙 빵 모든 사람들 화들짝 놀라서 보니 

차선 바꾸기에 한발늦은 승용차가 우리일행 버스 앞부분에 부딪히는

추돌 사고 발생  경찰및 각기 보험사에 신고  사고 처리하다보니 11시

 여기서  통신의 고마움을다시금  되뇌이면서 그럭저럭 

 기사님의 안전운전에 3시에 포항도착 죽장면 어느마을식당 에

 미리준비한 점심식사마치고 그곳이 이름그대로 바위가서있는형태를 갖추어

 선바위 마을이라하던가  상세한 기록은 들었으나 초록이가 필기를

 하지못한이유로 생략 점심식사마치고 사방이  산으로 비잉 둘러싸인 그곳 풍광이며

수령이 족히 500년 은 넘어보이는 당산나무 와 산줄기를 타고내려  내를이루어

.흐르는 물줄기를 바라보자니  멋진 시라도  한수  절로 읊어질것같은 풍광 ~~

실제로 옛  어느시인 께서는  그곳 풍광에 심취해 하루에 28수의 시를

지었다는 설명과   그리하여 그분을 기리기위한 시비도 세워졌다는  설명듣고

그리하여  시비 관람하고 시인 들께서는 많은 의미와 자부심을 느끼리라.

 소리s2사랑님의  왜이리 늦느냐는 투정 섞인 전화에 설명 해주느라

진땀 다시 차에오르고   별을 관측하는  천문대가있는 보현산  뒤 쪽에

  해발 600~~700m 고지에 자리한 오가피 농장이며 가공공장 이있고

 고향이시며 우리에게 15만원 상당의  오가피를 선물하신 그분 ?

 회장님 성함은 잘몰라서 죄송^^    청정지역을 고향으로 두고

그곳에서 오직 자연 그대로의 생태속에서 오가피를 키우며 농약은 물론

 사과나무밭과 인접해서 자란 오가피는  사지도 않는다고  청정 지역

오가피에 농장에 자긍심이 넘치시는 회장님의설명을  들으면서

 저~~멀리보현산 꼭대기의  뾰족한 물채가 천문대 지붕임을 확인

 실제 그곳 죽장면 두마리란 이름의마을은 온통 오가피 밭으로 만

 형성이되어있으며 .아마 오가피가 자라기에 모든 기후가 적합하게

 조율이된곳이아닌가 생각도해보고

고산지대에 도착하니 초록이 가슴이 답답 하고 울렁울렁  머리도 터질것같고

그러나  동군님의 도움으로  허리틀기 스트레칭이   울렁거리는

가슴을 가라앉게 하고 오가피 가공공장에 들러설명듣고 우리들이

 선물로 받아온 오가피  박스 차에 나눠실고 구비구비 돌아 내려오는

길아래 계곡에 흐르는 물은 올라갈때 보던 것과는 또다른 느낌  과연

 하늘이 그대로 내려앉은듯 쪽빛물빛 그대로 인지라 

얼른 달려 내려가 한모금 벌컥벌컥  마시고싶은 마음만 굴~~~뚝

 우리 자손 만대  그모습 그대로 이길

그렁저렁 다시 도로를 달리다보니 동군님과 먼저도착하신

초록바다님의 통화내용중 가장 중요한 요점 우리가 공연할 장소에

 cd플레이어도 그를 사용할수있는 음향기가 없다는데 사람 환장 

 여기서  잠깐 환장이란  사람 의 간이 뒤집어진다는 ~~

 그뜻을 잘세기면서 언어 사용하시길

대안을 찾느라 동군 서도소리꾼님 수많은 통화끝에 답은

그져 답답  우여곡절을 겪으며차안에서보낸 시간이 무려

12시간  몸이지칠대로지쳐 버리고

 이미 늦은 시간 공연장소 도착하니 매무새팀들 리허설 중

 풍물장단 맞추는중  각처에서 모인  님들  눈 인사로 반가운마음만 

전하고 바삐서둘러  공연 의상 갈아입고 남도민요 소절맞추어놓고 

동군님의 발빠른  준비 임기응변식 그곳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빌려 

 cd플레이 역할 대신 준비하고 밤 8시 20 분 공연시작  ~~

*첫순서

소천님에 귀여운  어린이 제자들의  북놀음

어린이들의 북놀음시간은 우리 공연단과  그자리에 모든이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넣기시작  넘귀엽고 연주또한 신명나게

가끔은 그작은손에쥐인 북채를 뱅글뱅글  잘도 돌리고

애정어린 표정으로 옆에 앉아서 장구가락으로

맥을이어주기도하고 작은소리패 를 그리예쁘게 다듬어놓으신

소천님 과 어린이들은 그야말로  공연에 꽃 봉오리

여기서 소천님과  작은소리패에게 박수 ㅉㅉㅉㅉㅉ

**두번째

가무악 예맥예술단 단장님이시며  고수이신예맥님의 북장단에

매무새님들과 야호님 초록이의  남도 민요  성주풀이와  진도아리랑

다른 님들은 모두  잘들하는것 같은데 늘 초록이만 부족한것같아서 ~~

***세번째

여기서 동군님의 지혜가 빛이 되어  

컴으로 연결한 cd음악이  한량무와 함께 예술로 만나는 순간

쟁이-2님의 한량무 천년 고도 경주에 밤시간은 그순간

 모두 각기 한량이 되어버린듯  춤사위에 넋을 잃고  

호텔측의 비협조적인  조명과 비좁은 무대지만 춤꾼  답게 

그표정과 한량의 기풍을 지키면서 마지막 춤사위까지 참 잘도 풀어 주었습니다.

쟁이-2님  음향 담당하신  동군님 수고하였습니다.

****네번째

 역시 예맥님 북장단에 맞춰 소리 s2사랑님의 흥보가중  돈타령 

세월의 깊이가 더할수록

그맛이 감칠나게 들리고 소리에 힘도 어찌나  좋던지

아마도 그곳에 모인님들 돈타령으로부자된 포만감은

 마음속에 오래 여울져 남아있으리~~~ 유난히도 밝은채

주채할수없는 조명앞에 서 끝까지  예맥님과  두분 정말 수고 하였어요.

*****다섯번째

살풀이 여인님의 교방무  흐물거리듯 풀어내는 여인의 자태에

 순간 여인님 머뭇 매무새님들과 사인 주고 받더니

뭔가 원하는게 아니었던가 보다  오리는백조님은 장단을 예쁜여우님은

 상쇠로 춤사위 풀어내는데 도움을 주고 있지않은가~~허어

 기한 일이 벌어진것이다 컴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여인님께서 주문한 음악 cd3번 트렉 컴이 그를 인식 못하고

생각지도 않은 기본 박 이었다니  그렇다  여기서 꾼들의 

끼는 더욱 빛이 나는가보다 여인님의  한번  입벙긋이

세사람 마음이 한가닥을 잡고있었으니

그로인하여 교방무 춤사위는 더욱 잘풀어내렸지요

여인님과 미운오리님 예쁜여우님 수고 하셨습니다.

******여섯번째

 예맥님의 북장단에 이시대의 소리꾼 야호님의  춘향가중 사링가 한바탕

장시간 차에 시달린몸 피로를 잠시 풀사이도없이 불규칙한

조명발에  수고하시었습니다 아마 그날밤   님들께서

사랑가를 가슴 깊이 세기셨다면 백년여일  그사랑 변치않을 것입니다

만약 가슴에 못담으셨다면 돌아오는 토요일날 

다물님 결혼식 축가로 부를  소리s2사랑님의 소리로 다시 세기셔도 좋을것입니다.

초대장 요아래 칸 얘<3110>번에 있습니다 예맥님과 야호님 수고하셨습니다.

*******일곱번째

서도소리꾼과 쟁이-2님의 경서도소리로  흥은 업되려는 순간

이건또뭐야 컴이또 말썽  원하는 음원이아니니어째  다시

매무새팀의 순발력 장단가락 이 어우러져 청춘가와 한강수타령에

 이어 뱃노래와 잦은 뱃노래를 부를때는 쟁이님의 넉스레에 모두 다

 얼씨구 어야디야 후렴도같이메기면서 언제나  두분에 소리는 공연장이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지요 매무새님과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여덟번째

매무새님들의 풍물 한마당 역쉬 우리 매무새님들 화이팅 여기서

초록이눈에만 보여지는것은 아니겠지만 한층 좋아진 재림이의 장구가락

 여유스러워진 표정 힘이느껴지는 손놀림  가무악예술단에

 제목이자라고 있음에  흐믓하였지요

간간이 불어 주는 범해님의 호접소리는 풍물에 있어

 가히 맛난 양념을 가미한듯 바로그것이었지요.

이어 얼씨구 좋다님  천장이낮아  어려운점이 많으나 굴하지않고  돌리는

열두발상모  앞다리 옆다리 찢기  앉아돌리기  개구쟁이 표정으로

옆으로누워돌리기 여유만만  표정에 넉스레까지 보이면서 한참을

그렇게 신나게 돌리고 돌리고 다시 돌려 ~~~~

 경주에 늦은밤 마무리는 그렇게 멋지게  무사히 마무리하였지요 .

매무새님들과 얼씨구좋다님 멋진공연 마무리 수고하셨습니다.

공연장을 마련하여 주신 자연치유학회 교수님들또한 흡족함에

찬사를 보내주시고 앞으로도 자연치유학과 우리국악을 접목에

 폭을 넓히는데  주력을하시겠다고 약속하시었습니다. 

 단장님의 마무리인사도중 재림이와 울산의 작은소리패를

소개하시니 우리에 꿈나무 들은 교수님들한테 아낌없는 박수도받았지요.

이박수는 우리꿈나무들이  국악인으로 무럭무럭 자라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님들께서는  무대위 공연자분들께 아낌없는 박수 부탁드립니다.

우리  공연자들의 아름다운모습을 한컷한컷  디카에 담으시고

다시볼수있도록 컴에올려주신 만수산님과 보이지않는 곳에서

음향담당하시랴 진땀흘리신 동군님  멀리제주도에어 뱅기타고오시어

연출.조명담당에  수고하신 초록바다님  공연자들과 같은시간 내내 유창한 맨트로 

공연에 흐름을  부드럽게 하시느라 수고하신 수제천님  소천님과 작은소리패를

 안전하게 경주까지운전해주신  소천님옆지기님  결혼날 잡아두고

미래에 옆지기님과 오신 다물님  이모두 우리님들 성원에 힘입어

 공연은 이렇게 나름대로 성공이었습니다 . 

수고하시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자연치유학회교수님들과  우리 가무악예맥예술단 과 연결하시고

국악을 알리는데 디딤돌이되신 동군님과  쟁이2-님 

두분께 수고와 감사를드립니다.

 예맥님.수제천님.동군님 범해님.  초록바다님. 서도소리꾼님.

  쥬신님. 만수산님.야호님.쟁이2-님.소리s2사랑님. 오리는백조님.

예쁜여우님.다물님과 옆지기님..소천님과 옆지기님

 작은소리패어린이동반하신한분.재림이.하림이 

모두 무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시만날때까지 모두 건강하십시요 .

 

가무악 예맥 예술단 은초록


(마산 우리에춤팀 .삼천포 소리매무새팀. 울산 작은소리패. 바다.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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