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아리랑 알기 영천아리랑에 대한 언어적 고증 "영천아리랑"은 영천에서 살다가 일제 총독정치의 혹독한 탄압을 피해 중국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고국 영천에서 부 르던 노래를 다시 향수에 젖는 마음으로 불렀던 노래다. 영천아리랑이 만주벌판에서 널리 불려지다가 북한으로 넘어들어 다시 재정립의 조율을 거쳐.. 국악이론 2006.05.25
사물놀이알고배우자 ● 사물놀이의 등장 건축가 김수근이 1977년에 지은 '공간사랑'이라는 건물이 있다. 이 곳은 그가 문화의 터전을 일구기 위한 장소로써 마련한 곳이었으며 많은 예인들이 즐겨 찾곤 했다. 사물놀이의 탄생도 이곳에서 비롯된다. 늠름한 모습의 청년들이 스스로 '남사당의 후예'임을 자처하며 첫 사물놀.. 국악이론 2006.05.14
꽹과리 와 채 대하여 ○ 꽹과리 괭과리는 쇠, 매구, 깽매기, 깽쇠, 광쇠, 꽝쇠, 소금, 동고, 쟁 따위로 불리며 흔히 꽹과리를 치는 사람을 쇠치는 사람 (쇠치배)이라고 하는데, 상쇠는 풍물굿패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쇠는 놋쇠를 원료로 만드는데, 요즈음에는 금이나 은을 섞어 쓰기도 한다. 꽹과리의 크기는 지.. 국악이론 2006.05.07
소고춤의 상세설명 소고춤의 상세설명 소고잽이는 굉장 쾌활한 춤으로 농악대 편성 중에서는 소고잽이가 제일 많은데 농악(農樂)이 무악화함도 소고잽이에서 연유한 것으로 생각된다. 소고는 타악기이기는 하나 가벼운 까닭으로 들고 치면서 자유로이 춤출 수 있고 전립(戰笠)에 상모를 달아 돌리면서 춤 출 수 있다. 무.. 국악이론 2006.04.24
국악기 모음사진 건고 엎드린 네 마리의 호랑이 위에 대받침을 세우고 그 위에 큰 북을 올려 놓고 친다. 교방고 다리가 네 개 달린 받침대 위에 올려 놓은 북이다. 대개 춤 출 때 무대 가운데에 놓고 무용수가 북채를 들고 친다. 꽹과리 징보다 작은 모양으로 소리도 높고 날카롭다. 노고 긴 북 두 개를 틀에 매달아 놓고 .. 국악이론 2006.04.23
삼색띠에관하여~~ 삼색띠에 대하여 굿연구소 소장 박흥주 필봉에서는 노란띠를 어깨에다 메는 등 지방마다 매는 방식이 다 다른 것은 지방마다 삼색띠에 대한 의미를 나름대로 다르게 부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이렇습니다. 마을마다 매는 방식이 다른 것은 저마다 나름.. 국악이론 2006.04.17
액막이란 ● ● 액막이(厄──) ● ● ● 개요 개인이나 가정, 또는 마을에 닥치는 질병 · 고난 · 불행 등의 액 · 액운을 미리 막기 위해 행하는 민속적인 의례. 도액(度厄) 혹은 제액(除厄)이라고도 한다. 액막이는 대개 정월에 하는데 액이 닥쳐오리라고 예고될 때 행한다. 액막이를 하는 방법은 혼자서 간단.. 국악이론 2006.04.16
지신밟기의 본래의 의미를 생각하며 본 글은 굿지 8호에 실린 남산놀이마당 의 글 입니다. 잊고 지내지는 않았나 생각되는 지신밟기의 본래의 의미를 생각하며 남산놀이마당 1.글을 쓰며 드는 단상 막상 굿연구소의 원고 청탁을 받고 보니 무어라, 어떻다라고 글을 정리하기엔 어줍잖은 글솜씨가 부끄럽고 어떠한 내용으로 풀어 갈 것인.. 국악이론 2006.04.12